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 볼그(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대처법 ==== * '''높은 행운이 있다면 빗나간다.''' 정확히는 "정해진 운명을 극복할 정도의 강운"이 필요하다. 이 세계관에서는 행운이 운명을 극복하는 의미로도 쓰이기 때문. 행운E는 확실하게 맞고, 행운이 높아도 빗나갈 확률은 __극소수__ 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세이버가 높은 행운(B)과 미래예지에 가까운 직감스킬(A)로 판정에 성공해 살아남았다. * '''범위 밖으로 피한다.''' 보구란의 설명에도 있지만, 이 보구의 레인지는 2~4다. 즉 유효한 사정거리가 분명히 있다는 소리. 컴플리트 마테리얼 2에서 "아처는 랜서가 보구(찔창)를 썼다면 전속력으로 뒤로 내빼서 창의 범위 밖으로 도망쳤을 것"이라고 언급된다. 게이 볼그는 발동 시에 창이 붉은 빛을 띄면서 주변의 마력을 빨아들이는 등, 여러모로 요란하므로 그 기미를 느끼고 도주하면 보구를 쓰기 전에 피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처음부터 알고 있거나 미래예지에 가까운 능력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다. __진명을 외칠 때까지는 어떤 보구인지 모르니까.__[* 엄밀히 말하면 진명개방시에도 정확히 어떤 보구가 날아올지는 알 수 없다. 시리즈 최초로 이 보구를 체험했던 알트리아는 '''같은 켈트계, 그것도 쿠 훌린보다 후대의 영웅'''임에도 게이볼그의 필중능력은 단지 '''쿠 훌린 개인의 기량 덕이었을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이런 마당이니 사실상 [[5차 아처|2회차라도 뛰고 있는게]] 아닌 이상은 사전조사로 대처하는 것 부터 불가능하다.] 대다수의 서번트들이 어지간해선 보구를 발동하려는 적에 대해서 자신의 보구로 맞받아치려고 하는 것을 감안하면 인과역전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맞받아치려다가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높다. 대신 생전부터 알고 있었거나 성배전쟁 중 능력을 알아내는 등 정보가 있다면 해 볼만한 대처법이다. 당연하지만, '''발동 전에 피해야 한다.''' 진명개방으로 보구가 이미 발동된 시점에서는 제 아무리 빠르게, 멀리 이탈하더라도 '''이미 심장에 명중해 있기 때문'''에 범위 판정 따위는 인과역전으로 무시한다. 랜서가 진명개방 직전에 상대와 거리를 좁혀서도 사용하기에 설령 랜서의 보구를 예상한다 해도 민첩 A인 랜서를 따돌리면서 사거리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얘기. * '''창의 저주를 막을 수 있는 개념무장 등으로 막는다.''' 물리공격을 동반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주가 가장 큰 특징이므로 랭크 책정에 의한 방어, 혹은 그 밖에 인과역전의 저주나 창 자체를 막는 보구라면 게이 볼그를 방어해 낼 수 있다. 작중에서 보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갓 핸드(Fate 시리즈)|갓 핸드]]. B랭크 이하의 보구를 모두 무효화하는 특성 상 게이 볼크로는 '''데미지 자체를 줄 수 없다.'''[* 설령 룬 마술을 통해 A랭크로 랭크를 상승시켜서 갓 핸드를 돌파한다고 해도 갓 핸드는 11번의 부활+이전에 스톡을 잃었던 공격에 대한 면역 기능이 붙어 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 게이 볼크의 천적이라 할만하다.][* 개그긴 하지만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헤라클레스가 가슴에 게이 볼그가 꽂히고 배에도 철골이 꽂혔음에도 '''멀쩡했다.'''] 마찬가지로 [[아머 오브 파프니르]] 또한 게이 볼그를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다만 이 경우는 알트리아가 초격의 창을 막고서 인과역전으로 창의 방향이 바뀐 것처럼, 몸에 막혔다면 유일하게 창이 들어가는 보리수 잎자국이 있는 등을 바로 찌르거나, 온갖 곳을 찌르다가 등에 약점을 찌르는 등의 변수가 생길 것이다. 또한 시간조작계 공격에 내성을 갖는 [[비스트(Fate 시리즈)|단독현현 스킬]]에도 "창으로 심장을 찔렀다"는 결과를 미리 작성하는 인과역전의 저주가 막힌다. * '''방벽으로 막는다.''' HF 루트에서는 창의 마력을 뛰어넘는 순수한 방벽으로 막을 수 있다고 언급된다. 같은 방식으로 막히는 보구가 [[스트라이크 에어]]. 인과역전이 무서운 것은 어디까지나 '회피'가 불가능한 공격이기 때문인데, 그럼 어차피 불가능한 회피는 버리고 방어에 치중하는 방식. 창의 공격력보다 높은 방어력이면 풍왕철퇴처럼 막을 수 있다. 다만 갑옷 등으로 전신을 가리거나 벽 등으로 전면을 완전히 방어하는 경우에 해당되어, 물리공격을 넘어서는 강도여도 검으로 막아내려는 등의 방어행위는 휘어져서 공격한다. 가끔 나오는 방어불가는 방어력 무시가 아니라 이런 방어행위(Parrying)가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랜드 오더에서 인과역전인 게이볼그와 서번트 계약도 파기하는 룰 브레이커를 붙여 아처의 로 아이아스를 상대로 시험했을 때, (룰 브레이커의 효과가 발휘되지 않은 건 둘째치고) 통하지 않으면서 창이 부러졌다. * '''심장이 없다.''' 심장이 없다면 "'''심장에''' 찔렀다"는 인과역전 저주의 논리 자체가 아예 성립되질 않는다. 이렇게 되면 평범하게 물리적으로 찌를 뿐이다.[* 한 예로 프리즈마 이리야에서 미유의 랜서 인스톨 상태의 게이볼크가 사쿠라에게 적중했지만 심장이 없어 죽이지를 못했다.] 단 진명개방 유무와 별개로 창날 자체에 저주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물리적으로 찔려도 무시할만한 건 절대 아니다.[* 한 예로 본편에서 찔창을 겨우 빗겨 맞은 세이버는 저주 때문에 회복이 더뎌져 안 그래도 마스터 때문에 약했던 전력이 더 약해졌고, 파괴당한 심장을 성배의 진흙으로 대체한 데다 HF루트에서 사쿠라에게 그 진흙을 뽑혔음에도 끈질기게 살아 있던 코토미네는 UBW에서 자해시켜 소멸한 줄 알았던 랜서에게 심장(이 있었을 부위)을 찔리자 진명개방을 하지 않았음에도 내장이 죄다 꿰뚫려 그대로 죽었다.] * '''[[스카사하(Fate 시리즈)|죽을 수 없는 운명의 보유자]]다.''' 상대의 죽지 않는 운명이 더 강하면 찔창을 써도 마하의 속도를 내며 엉뚱한 방향으로 휙 날아간다. 위의 행운 판정과 비슷한 원리. 스카사하의 인연 퀘스트 스토리에서는 아예 창이 빗나가는 걸 넘어 '''비행운까지 남기며''' 먼 곳으로 날아가버릴 정도. 또한 쿠 훌린 얼터와의 대결에서는 서로가 동시에 게이볼크를 발동하자 완전히 같은 궤적을 그리며 서로 상쇄되기도 한다. * '''창을 파괴한다.''' Fate 루트에서 랜서 본인이 언급한 대응법. 창이 저주의 근원이기 때문에 창이 없어지면 결정된 '결과'도 깨진다. '''랜서가 아닌 __창__을 부숴야 한다.''' * '''맞고 나서도 버틴다.''' 심장 또는 목숨이 많거나 심장을 뚫려도 버티는 터프한 녀석들. 보구가 발동되고, 그 결과 심장을 꿰뚫지만 그것으로는 상대를 처치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여포 봉선|여포]]처럼 심장이 꿰뚫려도 문제없는 존재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 물론 더해지는 저주까지 버틸 수 있다는 조건이 붙는다. 게다가 게이 볼크는 단순히 심장만 뚫리는 것이 아닌, '''몸 속에서 수십 개의 창날로 나뉘어져 [[내장|이곳저곳]]을 휘젓기 때문에 몸 속이 망가지는 것까지 견뎌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